
거제드림싱어즈 창단공연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지난달 30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가곡 및 전통 클래식부터 일반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여 관객들을 추억과 낭만에 젖게 했다.
특히 귀로 즐기고 눈으로 즐기는 음악으로 기존 합창공연과는 다른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합창공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을 들었다.
거제드림싱어즈는 창단연주회로부터 시작하여 지난 23일 윈드오케스트라와 초청연주회를 가졌으며 오는 28일에는 블루시티오케스트라 협연으로 공연을 갖게 된다.
거제드림싱어즌 관계자는 “시민이 원한다면 언제 어디라도 찾아가 봉사하겠다는 계획으로 매주 월요일 연습을 하고 있다”며 “명실상부한 시민의 문화지킴이로 거듭나고자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드림싱어즈는 함께 할 새로운 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노래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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