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난 25일 시 공무원 및 무기계약직 12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ㆍ오후 2개반으로 나눠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했다.
국가권익위원회 정신보건 인권강사와 부산소재 꿈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원장으로 재직중인 박용민(38) 씨를 강사로 초빙, 현장근무 경험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공무원의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강의를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시 공무원은 “그동안 장애인의 애로에 대해 잊고 있었던 것으로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장애인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깨닫게 해주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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