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삼성중공업 문화관 실내체육관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성중공업 문화관 실내체육관에서 ‘시간선택제 채용 박람회’를 연다.
하루 4시간 또는 6시간만 근무하는 새로운 형태인 시간선택제는 결혼과 육아 때문에 경력이 단절된 후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 제2의 인생을 희망하는 퇴직한 장년층이 주요 대상이다.
삼성중공업에서는 연구개발, 자재관리, 제조지원 등 직종에서 4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선발 대상은 경력 2년 이상자이면서 경력 단절 기간이 1년 이상인 재취업 희망자로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지역을 선택할 수 있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거제 지역사회의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는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주기 위해 마련되며 당일 행사에서는 5개의 채용부스가 운영되며, 메이크업, 체험부스 등의 이벤트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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