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항만)에서 운영중인 댄스스포츠 동호회팀(지도 신명자)이 지난 24일 거제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거제시장배 전국(프로.아마)댄스스포츠대회 및 제3회 블루시티컵대회’에서 포메이션 경연대회 장년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거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거제시댄스스포츠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여개팀 4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아주동 댄스스포츠 동호회팀은 지난 5월 제4회 사천시장배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대회에서 다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팀을 이끌고 있는 신명자 강사는 거제시장 표창패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신명자 강사는 “열정적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데 힘쓴 팀원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좋은 결과로 나타나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팀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전국 최고의 팀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