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하나FC(회장 조형식)가 지난 24일 고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4회 거제시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 장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7일ㆍ23일ㆍ24일 3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거제시·거제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축구연합회가 주관하였으며, 총26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식으로 열띤 접전을 펼쳤다.
결승전에서 자케이돈을 1-0으로 꺾고 정상에 오른 상문동 축구조기회 하나FC는 지난 2009년 10월 창단이래 첫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줘 기쁨을 만끽했으며 또한 최우수선수(김정균), 최우수감독(길성일)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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