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전승기념관, 전쟁기념관 등 주제발표…성공적 사례 정보 공유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 주관한 국가수호기념관 실무협의회가 지난 2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영상실에서 11개 기념관 20여명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길훈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협의회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활성화사업 추진실적, 나라사랑 청소년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전쟁기념관이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 등에 대한 현황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포로막사 체험캠프, 군복 순찰행사, 정전 60주년기념 ‘도전! 퀴즈왕’ 초등 역사체험 ‘과거로의 여행’ 포로막사 체험캠프 ‘응답하라! 1950’등을 통한 시설 활성화 추진실적을 발표했다.
낙동강전승기념관은 민주시민교육센터 운영 현황, 전쟁기념관은 위풍당당 대한민국, 이야기 전쟁사, 진로체험 등의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주제 발표를 가져 성공적인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고광훈 회장과 김길훈 간사를 새집행부로 선임했다. 고광훈 회장은 “호국정신의 고양과 실무협의회 정례화, 국가수호기념관의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포로수용소 평화파크, 대통령기록전시관, 옥포대첩기념공원 등을 견학하는 일정도 함께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기관은 창원보훈지청, 전쟁기념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김재옥교사기념관, 낙동강승전기념관, 다부동전적기념관, 철의삼각전적기념관, 학도의용군전승기념관, 강재구기념관, 학도병기념관,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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