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의원, 통영 어업피해보상 대책위 감사패 받아
이군현 의원, 통영 어업피해보상 대책위 감사패 받아
  • 거제신문
  • 승인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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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의원은 지난 1일 오전 11시 통영수협 회의실에서 한국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 운영으로 인한 어민피해보상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양석식·손병일·장덕신 어업피해보상대책 공동위원장들을 비롯하여 김만옥 통영시의회 의장, 황대열 고성군의회 의장, 김윤근·강석주·하학열 도의원 및 통영·고성 시의원들, 한국가스공사 강종목 생산본부장, 통영·고성·거제 굴수협조합장과 어민 180여명이 참석했다.
 
‘통영·고성·거제 어업피해손실보상대책위원회’는 “이군현 국회의원이 한국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 운영으로 인한 통영·고성·거제 3000여 어업인의 어업피해보상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하였을 뿐만 아니라 피해보상 대상 어업인의 생존권 사수라는 사회적 문제를 충분히 고려해 억울한 일이 없도록 배려해주신 점에 대해 어업인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군현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부터 국회 공항·발전소·액화천연가스 특위 위원장 등을 지내면서 통영 LNG 어업피해보상을 위해 어민들과 소통하면서 국회와 통영가스생산기지에서 수차례의 간담회와 긴급중재회의를 열어가며 정부와 가스공사에 어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해 왔다.

그 결과  통영고성거제 어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어민피해보상이 이번 1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9일 한국가스공사는 어업피해보상 계획에 따라 소음,염소 피해부분을 제외한 보상규모가 약 345억이라고 결정, 한국일보에 공고했다.  

이군현의원은 지난 10년간 지지부진했던 통영 가스생산기지의 냉배수와 LNG선으로 인한 어업피해보상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지역에서, 그리고 국회에서 많은 지원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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