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최근 경남도내 공무원 방제단, 산림조합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대책을 수립 재선충병 박멸을 목적으로 완전방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산림청, 경남도, 경남도의원, 거제시장, 거제시의원 등 고위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 시연을 하면서 방제의 어려운점과 일하시는 분들의 고충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민호 시장은 “아름다운 관광 거제시의 푸른산림을 지키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 하고 작업단들을 격려했다.
한편 거제시는 직영방제단 200여명을 추가 모집하여 재선충박멸을 위한 돌격앞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재선충병 방제에 사활을 걸었으며 겨울철 땔감 목적으로 소나무를 이동하는 사례가 없도록 주민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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