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사람들, 사랑하고 보살피는 여성단체

거제지역의 소외계층 등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살피는 여성단체, ‘사모회’가 탄생했다.
사모회 조봉순 초대회장(43)은 지난 12일 신현읍 고현리 수협뷔페에서 김기춘 국회의원, 김한겸 거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조 회장은 창립사를 통해 “소년소녀 가장과 회원간 자매결연을 추진, 이들을 부모의 입장에서 보살피며 장애아동 돌봐주기, 목욕시켜주기, 무의탁 노인 자주 찾아뵙기, 세탁, 반찬 만들어 주기 등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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