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행정ㆍ지역경제 농업 2개 분야 시부 1위 우수시관 선정
거제시가 경남도에서 실시한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 주관으로 안전행정부의 정부합동평가 주요시책 등 도정 파급효과가 큰 중요시책을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말에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합동평가는 일반행정, 지역경제 및 농업, 안전 및 건축, 복지 및 문화 분야 평가로 4개 분야, 18개 시책, 40개 지표의 자치단체 주요업무를 평가한 것으로 도 시책 소관부서의 1차 정량 평가와 합동평가단의 2차 정성평가 실시로 객관적이고 엄정한 검증을 거쳐 선정된 결과이다.
거제시는 4개 분야 중 일반행정, 지역경제 및 농업 2개 분야에서 각각 가등급인 시(市)부 1위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역점시책이었던 전통시장 활성화 부분에서는 기업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외 6개 시책 추진으로 우수시책에 선정되어 시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거제시는 이번 수상 외에도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제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각종 상급기관평가에서 좋은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의 수상을 토대로 정부합동평가 연계 시책 지표에 대하여는 평가결과를 활용하여 2014년 정부합동평가에도 적극 대처하여 성과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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