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에 거주하는 한 독지가가 연말을 맞아 양곡20kg 2포를 기탁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독지가는 지역 내 마트에서 양곡을 구입해 능포동주민센터로 배달시키면서 마트측에 “외부에 알리지 말 것”을 당부하며 떠났다는 것. 한편 이날 기탁한 양곡은 홀로 사는 노인 2가구에 각각 전달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거제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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