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우체국은 전 직원은 이날 모은 성금으로 극세사 온열매트와 쌀, 김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생필품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진로문제와 고민을 상담했다.
한편 거제우체국은 우체국금융 불우이웃 자매결연 사업,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사업, 한부모 가정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거제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정기적으로 돕고 있다.
우응범 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꿈을 향해 매진하고 있는 성로원 친구들이 아주 대견하고, 조그마한 정성에도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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