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평화인권문화제 연다
일본군 ‘위안부’ 평화인권문화제 연다
  • 박용택 기자
  • 승인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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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18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올바른 역사를 새겨 피해자들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학생, 시민들의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다가가기 11 일본군 위안부 정의를 향하는 평화인권문화제가 개최된다.

이번 14일부터 18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평화인권문화제는 전국청소년 UCC공모전 작품을 비롯해 경남지역 학생들의 희망편지와 그림작품들을 통해 미래세대의 역사정의 실천의지와 행동의 장을 느낄 수 있다.

또 초청 그림전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 영상, 영화 상영을 통해 우리시대의 인권과 평화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장이 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대전시실에서 우리시대 리얼지즘이라는 주제로 전시마당이 펼쳐진다.

또 15일에는 대전시실에는 탄원엽서전, 일본군 위안부 역사자료전이 진행되고 12시 시민문화회관 앞 정의비 앞에서는 피해자 추모제가 열린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2013 전국청소년 UCC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제3차 UN 탄원엽서 보내기운동 우수엽서 시상식을 갖게 된다.

특히 이날 오후 3시부터 문화회관 소극장에서는 김복득 할머니 일대기 “나를 잊지 마세요”와 2013 전국청소년 UCC공모전 총 11개의 수상작품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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