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체육지도자 봉사연합회 출범
(사)대한체육지도자 봉사연합회 출범
  • 거제신문
  • 승인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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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들이 열어가는 사회적 헌신, 새로운 지평을 열어

체육인을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

대한체육지도자 봉사연합회(회장 이경연)와 산하단체인 창원지방법원 위탁보호위원단, 알레크시아 댄스봉사단, 무술경호봉사단, 거제시 걷기지도자 봉사단, 해양레포츠 봉사단은 지난 8일 오후 6시 수양동 농협하나로 마트 2층에서 응급의료 지원단의 출범식을 열었다.

이경연 회장은 그간의 활동내용을 기반으로 위기학생들의 교화프로그램, 취약층 및 사회적 배려 대상층의 댄스 무료공연 및 지도, 지역 내 각종행사시 질서유지 및 경호,경비활동 지원, 지도자를 통한 거제시민 걷기지도 및 지도자 양성의 소회를 밝혔다.

특히 “사면이 바다인 거제지역의 특성을 살린 해양레포츠 봉사단을 가동해 체육 및 무술인들이 진정한  사회적 동반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육지도자 봉사연합회를 이끌고 싶다”고 말했다.

권민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인들이 봉사라는 타이틀을 통해 지역에 헌신할려는 체육지도자 봉사연합회를 설립하게 된 것을 거제시민 대표로 너무나 고맙고 기대가 된다”면서 “봉사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한표 국회의원은 “서울시가 아닌 거제시에서 체육인들이 재능기부의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라며 “연합회의 활동이 활발해 질수록 거제시 및 대한민국의 나눔도 더욱 커 질 것이기에 국회의원으로서도 큰 기대와 함께 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지방법원 문보경 부장판사는 “체육인들이 본인들의 특성을 살린 위탁보호소년 봉사자로 나서준대 대해서 너무나 놀랍고도 고마운 일이였다”며 “연합회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거제에서 서울까지 행복한 체육 바이러스가 번져가길 후원하며 돕겠다”고 기원했다.

연합회의 초대 사무국장을 맡은 김만달 무술경호봉사단장은 “지도자들의 추가영입 및 학생,학부모 회원들도 유치해 지역 내 체육시설의 환경정화 봉사활동, 체육인 재능기부 및 지원활동, 행사장의 안전유지 활동, 불우 청소년 체육인 육성기금마련 활동 등을 펼쳐 나가면서 체육인들이 진정으로 시민 및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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