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오창호)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행복한 동행’ 제9회 경남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경남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2013년 한 해 동안의 경남교육 성과를 홍보하고 경남교육이 나아갈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또 교육 수요자에게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주관으로 열린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개최하고 온라인 박람회(http://expo.gne.go.kr/)에서는 박람회 현장은 물론 경남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제3회 경남진로교육체험전과 연계 추진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경남지역 18개 지역교육지원청과 4개 직속기관, 20개 학교가 참여하는 교육홍보관을 비롯해 ▲경상남도교육청관 ▲독서교육관 ▲스마트교육관 ▲학교평가우수관 ▲영양교육관 ▲대학홍보관 ▲교육산업관 부스 교육활동 홍보 및 전시?체험 행사를 비롯해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지원센터를 특별 운영하며 학생 공연과 특별 강연 등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대회 첫날인 12일에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꿈 키움’ 특강과 13일 꿈 희망미래재단 스티브 김 이사장의 명사 특강은 경남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지는 등 다양한 경남교육의 모범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오창호 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경남교육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경남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경남도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