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과 여성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 보장을 위해 치안·방범 관계기관과 업무협력 및 정보공유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는 방안을 마련하자 구성한 거제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하반기 회의를 지난 4일 통합관제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3년 사업실적으로 ▲마을지킴이단 운영 ▲관내 11개 초등학교에 아동 안전지도 제작 수정 보급 ▲전문상담원이 성폭력 우려가 있는 여성장애인과 가정·성폭력 피해로 인하여 상담지원이 요구되는 여성 및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사업 ▲아동·여성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 과 2013년 연대 예산에 대한 결산, 2014년 계획에 대하여 의결했다.
특히 거제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는 교육지원청ㆍ경찰서ㆍ소방서ㆍ백병원ㆍ변호사 등으로 구성돼 긴급 사례발생시 법률적ㆍ의료적 기관가 연계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이 날 2014년 운영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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