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13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경상남도 시?군 자체 평가에서 사업예산 집행의 적절성, 고용창출 및 성과목표 달성 여부, 사업 모니터링 및 정보 제공 계획?실적의 효과성?타당성 등 3개 항목 7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상남도 중앙현장평가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역개발형 우수사업 사례를 별도 평가했는데 지역특성과 주민수요를 최대로 반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관표창을 수상한 문재근 주민생활복지과장은 “사회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우울러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사업개발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환경과 조건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를 제공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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