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기련)이 어르신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기획한 ‘명랑운동회-으라차차! 내가최고!’ 프로그램이 2014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선정 됐다.

최근 노령화 사회로 인해 치매가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올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치매 인구는 57만 6천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어서 10년 뒤엔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13년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치매 의심자를 발굴하고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하는 명랑운동회를 실시하여 치매예방에 힘썼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됨으로써 2013년도에 진행하였던 치매관리사업보다 더욱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복지관 관계자는 “2013년 진행했던 경험을 토대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치매예방 및 관리에 관심이 있는 거제시민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055)636-0303(담당:김은경 간호사)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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