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뒹구는 술병
나뒹구는 술병
  • 배창일 기자
  • 승인 2007.06.21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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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 받고 있는 문동폭포 계곡이 버려진 술병들과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주말과 휴일,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문동폭포는 맑은 물과 수려한 경관으로 사랑을 받고 있지만 찾는 사람들만큼 쓰레기를 버리는 얌체족들이 많아 아이들과 가족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시민 윤모씨(33·아주동)는 “폭포로 올라가는 입구에서부터 계곡 곳곳에 비양심적인 시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로 가득하다”며 “함께 온 아이들 보기가 민망할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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