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면 이장협의회(회장 이동문) 및 남부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회장 김갑종ㆍ정복아)는 지난 12일 동남부농협 남부지점 2층에서 루푸스라는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여학생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남부면 환우 가정은 부모가 공공근로 등으로 어렵게 생활하게 있어 딸의 갑작스러운 발병에 제대로 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었던 것.
동남부농협ㆍ납무면 어촌계장협의회 및 자생단체협의회가 후원한 이날 바자회에는 관내 주요 기관·단체 및 면민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금액 전액은 환우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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