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고현동 주민센터에서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정연송(뉴거제크루즈해양관광(주)대표)씨를 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정연송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자신을 고현동 발전협의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 “동민들의 바람과 전임 이양대 회장의 수고가 헛되이 되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절차탁마의 자세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신상근 동장은 축사에서 “정연송 회장과 동민들의 뜻을 잘 받들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동정에 쏟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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