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미래교육재단, 글로벌 리더 인재양성 ‘시동’
경남미래교육재단, 글로벌 리더 인재양성 ‘시동’
  • 거제신문
  • 승인 20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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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글로벌 인재양성 리더십 경남캠프 창신대 개소

꿈ㆍ희망ㆍ미래재단과 경남미래교육재단이 공동 운영할 글로벌 인재양성 리더십 경남캠프가 창신대학교에 둥지를 마련한다.

경남미래교육재단과 창신대학교는 지난 13일 꿈ㆍ희망ㆍ미래재단(이사장 스티브 김)과 글로벌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갖고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신대학교는 글로벌 인재양성 리더십 경남센터 운영에 따른 사무실 및 강의 전담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대학의 글로벌교육 특성화와 인성교육을 통하여 건강한 국가건설을 위하여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꿈ㆍ희망ㆍ미래재단은 내년초 리더십 경남센터 운영에 앞서 도내 대학별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전담 강사 및 코치 채용을 위한 사전 취업설명회를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가진데 이어 이달 중에 채용을 확정하여 자체 연수에 돌입할 계획이다.

경남미래교육재단은 글로벌 인재양성 리더십 경남센터 개소와 운영에 따른 제반 행정 절차 등 필요한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진로교육활성화와 중도탈락 예방을 위해 꿈ㆍ희망ㆍ미래 리더십과정과 인성 교육과정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이밖에  꿈ㆍ희망ㆍ미래 재단과 창신대학교, 경남미래교육재단은 글로벌 리더 인재양성을 위해 보다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적극 노력키로 합의했다.

정태용 총장은 “경남의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가는 과정에 창신대학교가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본 프로젝트가 조기에 활착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고영진 교육감(경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식 정보사회를 넘어 꿈의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지금은 가치의 원천도 지식과 정보에서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바뀌고 있다”고 지적하고 “다가올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다각적으로 설계하여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티브 김 이사장은 “창신대에서 둥지를 틀 꿈ㆍ희망ㆍ미래 리더십 경남센터를 통해 경남의 학생들이 더 큰 세상에 다가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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