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거제도관광협의회(회장 진선도)의 거제시 관광홍보 봉사단은 지난10일 정기월례회에 우제봉과 해금강테마박물관에 이어 관내발전가능업소탐방에 나섰다.
(사)거제도 관광협의회 진선도 회장은 "거가대교가 개통된지 3년이 지났건만 거제시의 지역경제는 오히려 침체 되어졌고 관광탐방객도 인접 통영에 비해 상당히 적을뿐만 아니라 그 또한 스쳐 지나가는 경향이 두드려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외도 보타니아ㆍ해금강ㆍ바람의 언덕ㆍ포로수용소 등 거제시 대표적인 관광상품도 더욱 홍보를 해야 할 뿐 만아니라 품위 있는 맛집, 테마가 있는 관광농원, 안락한 객실과 편리한 부대시설을 갖춘 숙박업소 등도 인터넷과 SNS를 이용해 적극 활용, 단위 관광명소를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얻게해 관광객을 머물게 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하며, 그런 목적에 부합되어, 가능성이 있는 업소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관리하면서 친절, 서비스 등 품질향상을 통해 관광명소로 거제도관광협의회에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거제시 관내홍보가 우선적인만큼 발전 가능한 업소들이 발굴 되는대로 관련된 홍보물도 만들어 대내ㆍ외적으로 배포해 명소 활성화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에 탐방한 업소는 학동흑진주몽돌해변에 위치한 티파니 횟집으로 거제시 모범 음식점, 좋은식단-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받았던 업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업소이기도 하며 바다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인테리어와 여러 재료로 육수를 만든 힐링물회, 거제의 겨울철 별미 굴코스요리에 활어회를 접목한 주방장의 추천메뉴라 말했다.
티파니횟집을 탐방한 거제도 관광협의회 회원들은 앞으로 거제의 관광 상품을 외지인에게 홍보해 내방케 하기 위해서는 결국 거제시민들이 관내 업소를 애용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있으며 그럼으로써 전국적 홍보가 적극적으로 가능하다고 하면서 거제시민의 동참을 적극적 권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