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관광 두 마리 토끼 잡자”
“조선·관광 두 마리 토끼 잡자”
  • 김석규 기자
  • 승인 200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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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분권협, 20일 조선·관광산업 활성화 위한 포럼

조선도시와 해양관광도시 거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거제지역혁신분권협의회(의장 김의부)가 나섰다.

거제혁신분권협은 20일 오후 4시 거제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지역발전의 현안과제인 ‘조선산업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 관련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참석자들의 질의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을 찾는데 주력했다.

조선산업 분야는 대우조선해양(주) 배재류 기술기획팀장과 거제시의회 이태재 의원이 주제 발표했고, 관광분야는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김영준 관광개발팀장과 거제시의회 이상문 의원이 주제, 발표했다.

거제지역혁신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거제지역 조선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만들기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국가균형발전위가 주관한 지역혁신협의회 공모사업에 거제시협의회가 ‘혁신 아카데미 운영사업’ 계획을 신청, 선정됐으며, 지역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 살기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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