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전자랜드를 지나 홈플러스 방면으로 걸어가는 해안도로 가변공원의 벤치에서 종종 쉬다가는 거제 시민 한 사람입니다. 어제 이곳을 지나는데 의자·쇼파·탁자 등의 가구와 나무판자들이 공원길에 한 가득 쌓여있는 것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산림녹지과에서 완충녹지지역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니 원상복구 조치하라는 표지판을 세워놓았더군요. 양심불량 쓰레기무단투기, 같은 거제 시민이란 게 참 부끄럽습니다. 옥민호(48·장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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