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룡초등학교(교장 안두분)는 경상남도교육청과 경남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9회 경남교육박람회에서 ‘책 속 동물아~ 난 네가 참 좋아!’ 라는 주제로 독서교육관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경남 최대 규모인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독서교육관은 경남에서 유치원 1교,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 도서관 연합, 사서교사협회 총 7개의 부스가 참여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삼룡초등학교에서 운영한 ‘책 속 동물아~ 난 네가 참 좋아!’ 부스는 단순한 전시보다는 독서체험활동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접 체험에 나선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로 행사장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삼룡초 강선녀 학부모는 “귀여운 곰 목걸이를 만들어 보니 책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라 일석이조네요” 라며 “우리 학교가 경남교육의 산실인 박람회에 참여하니 더욱 자랑스러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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