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장승포동(동장 김정선)에는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6일 동성RNC(대표 강태석)에서 장승포동에 쌀(10Kg) 30포를 기탁했다. 강태석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19일에는 장승포 스크린골프(대표 윤상원)에서 개업 기념 축하 화환으로 받은 쌀(20kg) 10포를 기탁하며 “작은 나눔이지만 장승포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의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가정,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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