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관계자 권민호 도의원 방문해 설명

거가대교 휴게소 부산시 편중 기사나 거제신문을 통해 보도되자 거가대교 건설조합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경남도의회 권민호 의원을 전격 방문, 거제쪽 휴게소 확장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는 당초 선정된 거제휴게소부지는 문화재 출토로 인해 공사가 불가능, 8개 후보지를 선정해 접근성, 조망적, 기술적 및 환경적, 경제적 측면에서 검토해 현 부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하고 이 사업은 단일사업으로 부산광역시와 경남도의 사업량을 구분하는 것이 불가능, 사업비, 보상비 등도 동일하게 균등 투입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거제휴게소는 도로구역으로 결정된 현 사업부지내서 공정계획대로 토지보상 및 공사를 진행하면서 EL조정 및 옹벽설치 등 부지면적 확장 가능한 범위내서 설계변경 가능여부를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의 계획 보다는 부지면적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거가대교 거제휴게소는 장목면 율천리 산 41-4번지 일원에 건설될 계획으로 총 부지면적18.047㎡, 휴게소 부지면적 16,447㎡, 연면적 3,111.70㎡에 주차대수는 1백39대며 주유소는 부지면적 1,570㎡, 연면적 215.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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