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의원,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 강조
조선해양산업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학교·행정이 서로 협력해 나가기 위한 업무 협약식이 지난 20일 오후 4시 거제대학교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한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권민호 거제시장·거제대학교 총장·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부사장 등 기업·학교·행정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체결한 산·관·학 업무 협약내용으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시청·산업체의 기자재를 공동 활용하고 산·관·학이 공동으로 기술지원과 연구개발을 하며, 산업체 현장실습과 취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학교 교직원과 시청 직원의 산업체 현장 연수와 견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주문식 교육과정을 공동개발을 해 나가기로 했다.
김한표 국회의원은 "산·관·학이 서로 협력하여 조선해양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기능 인력을 지원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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