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종 도의원이 대단위 아파트 건립, 인구증가에 따른 도시기반 확충으로 교통체증이 만연한 수월ㆍ양정지구 교통량 분산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신현 도시계획도로(중로3-5) 개성을 위한 도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양정동 삼성12차 주택조합 아파트에서 삼성쉐르빌에 이르는 362m에 해당하는 도로 개설이 앞당겨져 그동안 교통체증으로 인해 제기되었던 민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길종 도의원은 “신현 도시계획도로는 거제시가 관할하고 있는 시도로이지만 총길이 849m 중 삼성주택조합이 487m의 도로를 개설하고 거제시가 나머지 362m 구간을 개설하는데 63억 80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경남도 차원에서 지원을 해야만 삼성 12차 주택조합 입주시기와 맞추고 이지역의 교통체증도 해결할 수 있어 도비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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