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주민센터 서예교실(강사 김산선)이 지난 7월 제18회 남도 서예문인화대전에 이어 제25회 경상남도 서예대전에서 성공숙씨가 특선을 강옥순씨 외 11명이 입선을 차지했다.
제9회 전국소치미술대전에서 김순정 씨가 우수상을, 정병규, 홍명화, 안정득씨가 특선을 유성숙씨 외 3명이 입선에 올랐다.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거제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삼선 선생님의 세심하고도 열정적인 강의를 들으며 옥포2동 서예교실 수강생들 역시 매 수업시간마다 정신을 집중하고 손끝에 전해져 오는 감각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내려가는 부단한 노력을 했다
거제서예협회 한 관계자는 “이렇게 옥포2동 서예교실의 화려한 수상경력은 김삼선 강사님의 수업에 대한 열의와 모든 수강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올해의 화려한 수상실적이 내년까지도 이어지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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