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강해운 부시장이 지난 26일 취임하고 본격 시정업무에 들어갔다.
강해운 부시장은 이날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에서 “지난 2007년 7월부터 1년 반 동안 거제시에서 도시건설국장으로 근무했다”면서 “민선 5기가 결실을 맺는 중차대한 시점에 다시 한 번 거제시를 위해 일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정경험과 거제시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장님께서 마음껏 시정을 펼쳐나가실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것”라고 강조했다.
강해운 부시장은 경남 진주 출생으로 1975년 9월 공직 임용 후, 2007년 7월 거제시 도시건설국장, 2012년 7월 창녕군 부군수, 2013년 1월 경남도 건설방재국장을 역임하고, 지난 26일 거제시 부시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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