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26일 경상남도 소방교육훈련장 대강당에서 실시한 안전한 경남만들기 도전20 평가보고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
도전20 프로젝트는 지난해 연말부터 경상남도 소방본부에서 지역여건에 맞는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4개분야 20개 과제 중 소방서별 자율적으로 10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 것을 말한다.
거제소방서는 재난현장의 효율적인 자원관리(CI & CO 시스템 운영)와 도서지역 초기화재진압을 위한 ‘119해상진압대’ 운영 등 4개 항목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철저한 재난대응체계로 단 한 건의 대형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최만우 서장은 “앞으로도 화재뿐만 아니라 복잡?다양화되고 있는 재난위험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안전한 경남만들기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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