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억 판매액 돌파…지역경제 미치는 영향 커
거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우조선ㆍ삼성중공업(주)ㆍNH농협은행(주) 관계자 및 전통시장 상인회장ㆍ신현지구대 경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하반기 거제사랑상품권 경품추첨을 했다.
이번 경품추첨 1등 당첨자는 고현동에 거주하는 이모씨가 뽑혔으며 거제사랑상품권 100만 원이 지급된다.
경품 당첨자는 총 66명이며 1000만 원의 거제사랑상품권이 지급되고 당첨자는 개별 통보와 아울러 거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제사랑상품권 경품추첨은 2012년부터 연2회 실시하고 있으며 거제사랑상품권 5만 원이상 구매 시 경품권 1매가 지급되고 소지한 경품권을 지정된 장소에 비치된 경품함에 투입하면 경품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사랑상품권이 올해 185억원의 판매액을 달성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양대조선소 관계자 및 경품추첨에 참여한 이들에게 거제사랑상품권 구매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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