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한 시민입니다. 고현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탄 후 항상 옥포마리나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리는데요. 이곳은 도로가 옆으로 횡단보도까지 걸어가는 길에 제대로 된 보행자도로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정류장에서 내리는 시민들은 항상 쌩쌩 달리는 자동차들의 위험에 노출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야간 같은 경우 아찔했던 순간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보행자도로와 안전펜스가 시급합니다. 손연석(33·옥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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