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대대(대대장 조우제)는 지난 1일 전 장병이 서이말 등대, 양지암 일대, 독봉산에 올라 해맞이 행사로 올 한해도 변함없이 조국의 바다를 지켜내겠다는 결의와 각오를 다졌다.
이날 조우제 중렬은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육군의 기본 임무”라며 “유사시 신속ㆍ정확하고 충분하게 적을 응징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만약 적이 도발하면 신속한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작전을 펼쳐 현장에서 승리로 작전을 종결 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거제대재는 지역을 수호하는 해안경계작전 본연의 임무는 물론 지역 내 해수욕장 정화 활동, 자원봉사 활동, 나라사랑 교육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보 서포터스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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