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순 대통령 표창ㆍ최형근 자문위원 도지사 표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는 지난달 30일 오후4시 경남도청대회의실에서 홍준표 도지사를 비롯한 김오영 경남도의회의장, 도의원, 각 지역협의회장, 자문위원 및 수상자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경남 활동평가회의 및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국민훈장을 받은 모경책 회장은 제16기 협의회장을 맡아 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범국민적 의지와 역량결집을 위한 통일시대 시민교실, 수석부의장 초청 강연회, 통일무지개회원 발대식 및 통일강연회 등을 매년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이순 자문위원은 2007년 7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래 분과위원장을 맡아 조국의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헌신 노력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최형근 자문위원은 지역사회발전 및 조국의 평화통일 실현을 위하여 지역단위의 통일기반 조성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의 위상정립 및 자문위원간의 화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헌신 봉사해온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모경책 회장은 "민주평통자문위원으로서 맡은바 임무를 다했을 뿐인데 국민훈장 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남은 16기 임기동안 계획했던 사업을 차질없도록 추진하고 자문위원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통영시협의회 발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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