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표창 선성주ㆍ김수경, 모범공무원 윤재식ㆍ김향아 수상

대통령 표창에는 산림녹지과 권태민 과장(농업사무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권 과장은 산림행정의 최 일선에서 지역주민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면서, 산림병해충방제에 노력했다.
포장과 손목시계를 부상으로 받은 권 과장은 1977년 공직에 임용했으며 하청면장을 거쳐 2002년 1월부터 산림녹지과장으로 재직해 왔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정부모범공무원에 선성주(기술지원과ㆍ농촌지도사)씨, 국가유공에 김수경(조선경제과ㆍ지방행정주사보)씨 등 2명이다.
선성주씨는 거제시의 대표축제라 할 수 있는 ‘거제섬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난지농업 발굴 육성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6차 산업의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수경씨는 전력수급 위기극복과 에너지절약 문화정착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경상남도 모범 공무원으로는 윤재식(문화공보과)ㆍ김향아(건강증진과) 등 2명이 수상했다.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면 국무총리 표창은 향후 2년간, 경상남도지사 표창은 향후 1년간 모범공무원수당을 받게 돼 있다. 이날 거제시 공무원 70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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