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 경남거제점 202명에 웃음
미소금융 경남거제점 202명에 웃음
  • 거제신문
  • 승인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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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원 대출 지원…지원요건 완화, 수혜자 창출 노력

미소금융 경남거제지점(대표 오정림)이 서민 자영업자에게 총 30억원을 대출 지원했다.

미소금융 경남거제지점은 저소득·저신용의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업 및 운영자금을 무담보ㆍ무보증으로 지원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단순한 자금지원만이 아닌 사업타당성 분석 및 경영컨설팅지원, 자활의지 고취 등 지속적인 사업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3년 이상 식당을 운영하공 있는 A씨는 대학생인 두 자녀의 학비 부담에 주메뉴의 원재료 값이 폭등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미소금융의 대출지원을 받고 식당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남편의 뜻하지 않은 산업재해로 직장을 퇴직하게 된 B씨는 장평동에서 키즈카페 창업준비 중 임차보증금이 부족해 미소금융 상담 후 대출지원을 받게 됐다.

경기불황과 각종 악재 속에서 생계를 위해 힘들게 운영하는 사회적 약자이며, 시중은행의 높은 문턱을 넘기 어려운 금융소외계층인 영세자영업자들은 고금리 대부업체를 선택해야 하는 절박한 순간에 미소금융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

미소금융 거제지점 관계자는 “까다로웠던 대출지원 조건을 완화하고 바쁜 영업시간을 이용해 준비해야 했던 많은 서류를 간소화하는 등 미소금융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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