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다보면 가로수, 전신주 밑에 버려진 쓰레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 위에 쓰레기를 버리고 있어 문제다. 쓰레기통이 없어서 인지 대부분의 보행자들이 쓰레기를 그렇게 처리하고 있는 듯하다. 쓰레기는 정해진 시간에 수거가 되지만 그사이에 쌓인 쓰레기가 도로변을 뒹굴며 돌아다닌다. 환경미화원이 바쁘게 청소하지만 역부족이다. 깨끗한 환경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의식개선이 이뤄져야 하겠다. 김민영(26·옥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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