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내 13개 해수욕장의 수질이 해수욕 하기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시가 지역 해수욕장 물을 취수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학동해수욕장을 비롯한 명사 구조라 와현 덕포 흥남 농소 황포 옆개 덕원 여차 함목 죽림 등 13개 해수욕장 수질 모두가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검사항목은 SS(mg/l), COD(mg/l), NH3-N(mg/l), T-P(mg/l), 대장균군수(MPN/100ml) 등 총5개 항목으로 각 해수욕장마다 좌·중·우 3개 지점의 수질을 검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수질을 정기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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