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필균 네가 없어도 꽃잎은 흩어져 저 산위에 노을이 되었구나 빗방울 떨어져 저 산 아래 강물이 되었구나 꽃잎 밟고 노을 진 저 산 고개 넘어 떠나간 사람아 비에 젖어 그리운 사람아 꽃은 피고 지는데 강물은 흘러가는데 네가 없어도 가슴에 피는 꽃노을 가슴을 적시는 꽃비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거제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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