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형철)는 지세포 대동마을에 제9회 사랑의 집을 신축하고 지난 19일 이웃주민과 대우자원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집은 대우조선해양 자원봉사단(단징 반성규)이 후원의사를 밝혀 착공할 수 있었으며, 기술사랑봉사단과 한전 거제지점, 태양전기, 대한지적공사 거제지사 등의 봉사단체들이 참여했다.
제9호 사랑의 집에 입주한 이경선씨는 자녀 중 한 명이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4월 화재로 집이 모두 타 임시로 거처를 얻어 생활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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