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거제·통영·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창홍)는 2/4분기 피해자 대상자에 대해 모두 6백61만6천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지난 19일 범죄피해자 Y모씨(사등면)에게 치료비 2백38여만원 중 협약병원인 통영 세계로병원의 20%를 감면지원 받아 나머지 치료비를 정산해주는 등 2명에게 2백71만6천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또 통영시 산양면에 J모, K모씨 등 2가구에 각 1백만원씩의 생계비를 지원했으며, 가정폭력으로 인해 안전한 쉼터에서 일시 위탁생활을 하고 있는 P씨 등 4명에게 생계비로 각 50만원씩을 전달, 위로했다.
특히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통영시 J모씨는 유족지원금 1백만원 전액을 보다 어려운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부탁해와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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