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 65개교에 교육에 필요한 경비인 교육경비보조금 40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액은 지난해 8월 각 학교별로 보조금 신청을 받아 예비심의를 하고 지난 16일 거제시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위원장 부시장 강해운)를 거쳐 각 학교에 지원할 사업과 금액을 결정한 것이다.
교육경비보조금으로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관한 사업, 학교의 급식시설 사업, 교육정보화사업들에 지원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며 학생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 대한 투자로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여건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해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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