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급식소 앞과 진입로 등에 벤치등 공간이 없어 노인, 장애인들이 화단이나 대리석 바닥 등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복지관내 벤치 등을 마련하기 위해 삼성중공업 봉사단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
삼성중공업 나무사랑봉사단은 지난 11일 복지관을 방문해 야외벤치 6개를 만들어 노인, 아동, 장애인들이 따뜻한 봄볕을 편안하게 맞을 수 있도록 했다.
나무사랑봉사단 박배성 단장은“짬짬이 업무시간 외를 활용하여 만든 벤치와 그네가 아동들과 노인분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월요일에 급식소에 오셨을 때 편안하게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실 모습을 생각하니 너무 보람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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