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초면 주부민방위대(대장 송주연)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연초농협주차장에 모여 ‘산불조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연초면 산불감시원 15명과 면장을 비롯한 면 직원과 주민이 참여해 ‘지역사랑은 산불조심부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연초주유소 앞부터 희가로아파트 상가 앞까지 행진하며 캠페인이 전개됐다.
송주연 주부민방위대장은 “여성으로서 큰 힘쓰는 일은 못하지만 섬세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사업들로 연초지역의 발전을 위해 틀에 박힌 활동이 아닌 지역의 주민의 안전과 섬김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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