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대통령 순방과 설 명절을 맞아 감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도내 전 학교,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공직기강 감찰은 2014년 대통령 해외 첫 순방 및 설 명절(1월 30~2월 1일)을 맞아 교직원들의 복무실태와 금품수수, 행동강령 위반, 공무원 품위손상 행위, 초과근무 실태 등 일선 교육현장의 관행적·구조적 비리 적발과 예방을 위한 것이다.
경상남도교육청 유원상 감사관은 “이번 특별점검은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관행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부조리를 척결하여 청렴한 경남교육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