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과 함께 겨울 바다에 ‘풍덩’
장애인들과 함께 겨울 바다에 ‘풍덩’
  • 거제신문
  • 승인 2014.0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중 돌고래봉사단, 장애인과 함께 매년 국제펭귄수영축제 참가

삼성중공업 돌고래 봉사단(회장 금대현)는 지난 18일 거제시 덕포해수욕장에서 열진 제19회 국제펭귄수영축제에 장애인 15명과 함께 참여했다.

돌고래 봉사단은 올해로 7회째 장애인들과 함께 국제펭귄수영축제에 참가해 도전심과 자긍심을 고취 시켰다.

특히 올해는 반야원, 작은 예수회, 애광원 등의 장애인 15명과 봉사자 20여명이 함께해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대회 시작부터 끝까지 1대1로 세심하게 챙기며 용기를 북돋았다.

금대현 회장은 “추운 날씨였지만 즐거워하는 장애인 친구들을 보며 봉사자들도 더욱 힘을 내게 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세상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