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선거 출마예정자 6명으로 압축 분위기
시장선거 출마예정자 6명으로 압축 분위기
  • 배종근 기자
  • 승인 2014.01.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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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가·라 선거구 최대 접전지로 예측돼

6·4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에 출마할 예상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라는 돌발변수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할 때 이전 선거와 마찬가지로 여권과 야권, 무소속의 격돌이 예상된다.

거제신문은 설 특집호를 맞아 6·4지방선거에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후보군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각 후보들에게 공통 질문을 제시해 유권자들에게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의 일꾼으로 나서고자 하는 이들의 기초적인 사항들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선거 최고의 관심사인 거제시장 후보군은 새누리 3명, 민주 1명, 무소속 2명으로 좁혀진 상태다. 공천을 통해 새누리당 후보가 결정된다면 여권 후보 1명에 야권 및 무소속 후보 3명이 각축을 벌이는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도의원 후보군과 시의원 후보군의 경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2월4일부터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여기에다 안철수 신당의 창당 작업 진행에 따라 몇몇 후보들이 입당 여부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전체적인 판세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도의원 선거의 경우 현역 의원들이 모두 출마를 밝힌 상황이어서 새로운 도전자들의 거센 추격전이 관심사다.

시의원 선거의 경우 가선거구와 라선거구가 정당 공천을 둘러싸고 후보 간 치열한 물밑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당 공천을 의식한 일부 후보들이 현재까지 명확한 입장 표명을 꺼리고 있어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 입후보 예정자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장 입후보 예정자  <정당·현역·가나다순> 보기

도의원 1ㆍ2ㆍ3선거구 입후보 예정자 보기

시의원 가선거구 입후보 예정자 보기

시의원 나ㆍ다선거구 입후보 예정자 보기

시의원 라선거구 입후보 예정자 보기

시의원 마선거구 입후보 예정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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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룔 2014-01-25 15:46:44
변광룡가 좋네~